본선에 오른 10팀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속 가능한 섬유 재생 서비스를 선보인 차승수 대표의 ‘제클린’은 2021년부터 버려지는 대량의 숙박 침구를 이용해 재생 면화 원료, 원사, 원단 컨트롤 미치 재생 제품 제조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 김영순 대표는 신지식 농업인 청년 농부가 만드는 특허 받은 과채주스를 만들고 있다.
㈜오트릿 이지희 대표는 강진 특산물 쌀귀리를 활용한 농촌 융복합사업(재배, 가공식품, 카페, 체험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간편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30~40대 여성, 해외 한인마트 등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디파이너스 송승한 대표는 지역 농부의 농산물과 그릭요거트를 접목시켰는데, 전남 장성의 복숭아, 보성의 말차, 제주의 감귤, 공주의 밤 등을 그릭요거트와 혼합해 로컬의 맛을 담았다.
삼면이바다 최용준 대표는 한식 밀키트 브랜드 ‘남도소반’으로 조선시대 때 한국의 소반문화 중 전라도 지방의 나주 소반을 활용해 ‘이 나주 소반에는 전라도의 어떤 음식이든지 담을 수 있다’는 브랜드 스토리로 전라남도 음식 내지는 한식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브랜드다.
광주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샐러바웃 심재경 대표는 포케, 샐러드, 그릭요거트,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로 건강한 패스트푸드를 지향하며, 건강이 핫한 키워드와 트렌드로 올라온 만큼 광주 발 프랜차이즈 본사로써 건강식 대중화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윤현석 대표의 ㈜컬쳐네트워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제 맥주와 증류주를 개발해 지역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상품화시키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장소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상품으로 로컬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자 한다.
제이와이프롬은 완주군 내 유일무이한 로컬 콘텐츠인 산속등대를 통해 교육사업&관광사업으로 새로운 관광플랫폼 모델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사업모델을 기획했다. 산속등대 브랜드화를 통해 완주군 내 산속등대에서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