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전날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 연합회와 광주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호남권 엔젤투자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통합 세미나는 지역 내 전문직, 출연연 연구원, 예비 투자자,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표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자 양성을 위한 사전 교육 차원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통합 세미나는 조덕선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협의회 위원장과 강수훈 광주시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해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업무 소개 및 세미나 안내 ▲엔젤투자의 이해 및 지원 정책 ▲엔젤투자 및 개인투자조합 결성 사례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임기택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 연합회 수석부회장은 "광주전남연합에 속한 기업들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겠다"며 "지역에서 가치 성장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제대로 된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이번 통합 세미나를 시작으로 호남권역 대상 적격엔젤 교육인 '호남권 엔젤투자 세미나'를 내달 20일과 2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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